"5%"가 많은 것을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박동진 0 24

대기업, 유명 벤처회사, 국내진출 외국계 등에서 12년 넘게 사업개발을 했습니다. 크고 작은 회사를 대상으로 간혹 컨설팅도 진행하구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창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사업아이템이 너무 많은게 고민이었습니다. 강의 중 고객조사나 고객관점을 바탕한 창업자들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배운게 도둑질이라 아이템의 선정부터 자신을 버리고 고객관점에서 접근하는게 어느정도 훈련이 되있다 보니 많은 사업아이템들 중 어느하나 버릴게 없어서 고민이었습니다. 어떤 식이냐면 각종 기관의 창업 멘터링을 받아보면 멘터들은 거의가 칭찬 일색이라 내가 이 사람들을 왜 만나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5%" 얘기를 들으니 한방에 깔끔하게 머리속이 정리가 되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사업아이템들을 쭉 펼쳐놓고 고통지수를 매기자니, 거의가 10% 정도를 전후한 레벨이고 5%안에 들면서도 큰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은 딱 두개로 압축이 되더군요. 다른 분의 오랜 고뇌 어린 인사이트를 너무 쉽게 취하는 느낌이라 죄송한 마음이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주관은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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