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지 않는 창업자의 기본기는?

최민수 0 141

처음 창업기관 장기 코칭프로그램을 제안을 받을때 NO했다. 이유는 내 프로그램은 결과적으로 60%이상 창업을 포기시키기 때문이다. 기관 담당 입장에서 보면 리스크가 클수 있다.


거의 100%주관으로만 창업하는 예비 창업자는 실제 고객을 대면하는 순간 멘붕이 온다. 내 생각이 틀렸다는걸 그때 알게된다. 2개월 동안 매주 1회 또는 2박3일 등 14~15회 진행하는 창업코칭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고객을 만나는 숙제를 달성해야한다. 고객을 만나본적 없는 창업자는 괴롭다.


개인적인 사유등으로 어쩔수 없이 교육을 중도 하차한 경우도 있지만 우려한대로 창업 포기하는 팀도 꽤 나왔다. 그래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매니저님과 2개월 동안 코치를 끝까지 믿어주고 남아준 3팀에게도 감사하다. 


이 3팀의 후기 중 가장 맘에 드는 말은 제품/서비스는 수단일뿐 중요하지 않다라는 걸 깨달았슴니다. 그동안 고객과 상관없이 내생각으로 만들었다면 저는 진즉 망했을 겁니다. 이제 고객조사법을 배우고 실행해봤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걸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고정비 덩어리인 수단에 매몰되지 않고 진짜 고객의 소리를 듣는 자세가 갖춰졌다. 이들은 이제 망하기 힘들것이고 설사 망한다 해도 갖춘 기본기로 툴툴털고 바로 일어날것이다. 


마무리가 좋다!6f709518f2f29078606ee1239941ebda_1535756925_3127.jpg